서울 호캉스가 지겨워졌다면? 색다른 느낌의 서울 한옥 숙소 BEST! 고즈넉한 서울 한옥스테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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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호캉스가 지겨워졌다면, 색다른 서울의 숙소로!
고즈넉한 느낌 가~득한 서울 한옥 숙소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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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이네다육이 : 한옥 정보 아늑하고 정겹습니다. 음식 분위기 정갈한 숙소 좋네요.앞으로 자주 방문하겠습니다. 삼종 선물 드리고 행복한 이웃 됩니다
ㅎㅎ : 소현당.나그네

서울 시내 감성vs가성비 한옥 호캉스 숙소 비교

안녕하세요,
2019년 12월 촬영한 영상을 이제 올리게 되었습니다..

서울 시내 가심비(누와) VS 가성비(문게스트하우스)
한옥 호텔을 다녀왔는데요,

누와의 경우 독채로 운영되는 만큼 질병 위험이
낮은 편이어서 언제든 방문하기 좋습니다.

문게스트하우스는 친구들과 가서 즐기기 좋은
호스텔형 한옥 호텔인데요,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청결에 신경쓰고 있으니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Olde Cember : 주차장 유무까지 친절하게 알려주면서, 핵심키워드 배열이 더욱더 간결하고 따스하게 처음보는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친절하면서 감성적으로 설명이 잘 되어 있어 너무 좋습니다 더 짧은 버젼이 가능하면 에어비앤비를 능가하는 한국의 아름다운 숙소들을 보여줄 수 있는 큰 플랫폼의 사업 가능성도 와우….. 스토리텔링의 키워드 연결성도 뛰어나고 그 감동의 울림이 아직까지 이어지네요, Two thumps way up~!!!
한국관광공사TV : 서울 시내에는 이쁜 한옥들이 많다~~~~
01:42 : 가성비 좋은 문게스트하우스 소개
04:44 : 감성 끝판왕!! 누와 소개

(두유노 김민아 4편은 다음주에 업로드 됩니다!)
Jiyeon Kim : 두 곳 다 마음을 차분히 하고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인듯~숙소가 여행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거 완전 공감이요! 누와 누려보고 싶네요~좋은정보 감사해용~
유진상 : 누와는 한옥같은 느낌은 많지 않지만 숙소로는 정말 괜찮아보이네요
cho cho : 대가족이라 숙소때문에 맨날 고민했는데 문게스트 괜찮네요 ㅎㅎ

30대 중반, 서울 사대문 안의 한옥을 갖게 된 방법! 고시원, 반지하, 원룸까지 다 살아본 남자가 영끌해서 산 북촌 한옥 수선기

600년 동안 수도였던 서울, 북촌의 골목으로 들어서면 자리하고 있는 소담한 한옥들. 그중 단정한 처마선이 돋보이는 집 한 채가 있다.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하늘을 담은 마당과 함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집의 내부가 보인다. 이 집에 살고 있는 사람은 전상진(39) 씨. 그는 이 한옥을 직접 고쳤다.

졸업 후 독립 다큐멘터리를 만들며 고시원, 원룸, 오피스텔, 학생회실까지. 다양한 주거환경을 경험하면서도 내 집을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던 상진 씨. 30대 중반, 열심히 모은 3천만 원으로 반지하에 작은 사진 스튜디오를 열었다. 그러나 입주 8개월 만에 건물 누수로 스튜디오는 물바다가 되었고 당시 건물주는 손해배상에 모르쇠로 일관했다. 그때 상진 씨는 ‘대출을 해서라도 내 집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3년 전, 그에 눈에 띈 것은 1936년도에 지어진 작은 한옥. 밤낮없이 일하며 영혼까지(?) 끌어모아 서울에 작은 아파트 전세금 정도의 비용을 마련 후, 은행 대출을 받아 집을 구매했다. 그렇기에 건축비는 ‘서울시 한옥 수선 지원금’ 내에서 해결하고자 했고, 약 4개월간 목수님, 작업반장님과 함께 집을 직접 고쳐 나갔다.

기울어졌던 집의 뼈대를 바로 세우며, 조화를 위해 교체하는 목재도 고재를 사용했다. 내부는 방 2개와 대청마루를 하나로 연결해 만든 탁 트인 공간을 만들어 모던한 느낌을 냈다. 한옥 수선에 필요한 고재를 고르는 방법부터, 15평의 작은 한옥을 저택처럼 보이게 하는 방법을 전수한다는데. 과연 그 방법은 무엇일까? 한 남자의 철학이 담긴 작지만 큰 북촌 한옥을 지금 만나보자.

#건축탐구집#영끌해서한옥매매#서울시한옥수선지원
#북촌한옥#조장래대목장님#한옥리모델링#라이프스타일#임형남건축가
say.1 : 한옥 목수 대목장도 다른 건축학과처럼 한옥관련 건축학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
aaraalí : 건축가님도, 집주인도, 부모님들도 서로 나긋나긋 예의갖추고 대하는걸보니 가슴이 따뜻해지네요. 말투에서 느껴지는 선함이 보는사람 기분마저 좋게합니다:)
cobalt blue : 29살인 제 꿈이 작은 한옥에서 사는건데, 상진님께서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셨네요. 나중에 제 꿈을 이룰 때에 큰 도움이 되는 영상이 될 것 같습니다ㅎㅎ 좋은 집 구경하게 해주신 상진님과 건축탐구 팀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ㅎㅎ
차승민 : 생각도 뚜렷하고 현명하고 실행력도 있는 집주인도 멋지고 건축가님도 좋네요~ 유네스코 문화유산인데 국가에서 대목수 양성해주심 좋겠네요
양영민 : 임형남 건축가님 설명은 정말 한옥에 녹아들어가는 전문가의 공력이 느껴집니다. 건축주를 배려하시는 섬세함도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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